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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지하철 47 2012. 6. 18. 22:48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사랑 이라고 합니다.

이 아침 분주히 하루를 여는
사람들과 초록으로 무성한 나무의

싱그러움 속에 잠 깨는
작은 새들의 문안 인사가 사랑 스럽습니다.

희망을 그린 하루가
소박한 행복으로 채워질 것을 예감하면서
그대들의 하루를 축복합니다.

밤 사이 아무도 모르게
대문에 붙여 놓은 광고지를 살짝 떼어 내며

힘들었을
그 누군가의 손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면,
나만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그만큼 작아지고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이야기와 행복

또한 초라한 누더기 입고 선
추운 겨울 벌판 같은 것 입니다.

이제 시작하는 하루는
자신을 위하여 불평을 거두고

마음을 다스려 사랑과 희망의 시선으로
감사의 조건들을 바라보셨으면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환경에 굴함 없이 간직한 꿈을 향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저마다 개성과 인격을 지닌
단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말고 희망을 그려 가시는
너그럽고 자랑 스러운 하루 였으면 합니다.

     - " 아름다운 삶을위한 생각 나누기 "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