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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하는 마음

지하철 47 2013. 4. 5. 17:43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



그대 모습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눈 감으면 느껴지는 그리움의 향취

그대 목소리 들을 수 없어도
언제나 낭낭하게 들려오는 달콤한 님의 음성

그대 고운 눈빛 볼 수 없어도
언제나 떠오르는 맑고 초롱한 그대의 눈빛

그대의 손길 잡을 수 없어도
언제나 따사롭게 다가오는 그대의 다정한 느낌

그대의 체온 느껴볼 수 없어도
언제나 꿈결처럼 밀려오는 그대의 포근한 사랑

그대곁이 아닌 멀리 비껴서 있는 사랑이지만
마음속에 깃든 사랑은 마법같은 것이어서
날마다 그대를 생각하면 할 수록
언제나 내 안에서 나와 함께 동행하며
하루 또 하루 사랑으로 나를 이끌어가는 님!

그대는 바로 바로 '당신' 이랍니다.

봄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