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 치마바위를 가다
점심을 먹고 바닷가로 산책을 나섰습니다
한쪽에는 산에 울창한 해송이 있고 정상부터 약 6부 능선에 이차선 산책 도로가 있고 바다로 부터 약 5~10m 위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를 노래삼아 들어며 저 멀리 태평양 바다에서 불어오는 공기 맑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면서 걸으면 지루한지도 모르고 아주 기분좋게 산책할 수 있는 요즘 보기더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불로그 님들 시간 되시면 한번쯤 다녀 가세요 너무 너무 좋습니다
산책로를 이용하시는 산님들을 위해여 구청에서 많은 배려를 해 놓았습니다
중간쯤에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강태공님 두분이 큰 바위 위에 아슬 아슬하게 올라서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고기가 잡히는지 한곳에 강태공들이 우루루 몰려서 거센 파도에도 아량곳 하지않고 부지런히
낚시를 하고 있네요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가 깃전을 울립니다
이곳이 바로 치바라고 하는 곳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주 아주 옛날 남편이 고기를 잡으로 바다로 나간후 돌아오지 않자 바다를 향하여
사랑하는 남편을 기다리다 그만 바위가 된듯 애틋한 사연의 바위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잘 보시면 사람의 얼굴의 형상부터 밑으로 내려가면 그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한복을 입은 그 자체인듯
합니다 얼굴과 눈 코 입이 또렷이 보인답니다 그리고 그 아래로 치마를 짧게 입은 한국의 전통 여인
으로 보입니다 그 밑에는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는 아주 낭떠러지 바다입니다
먼곳에 컨테이너를 싫은 배가 지나가는 배가 보입니다
우리 불방님들 한번씩 잘 보시고 생각나는 뜻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웃음이 넘치는 즐거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