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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향기」

지하철 47 2011. 1. 26. 10:21

「당신의 향기」[펌글]



당신의 향기


당신이 입고 벗어놓은 셔츠에
내 손길이 닿아 코끝으로 가져 갑니다,,

거기엔
지금도 잊을수 없는
당신의 향기가 베어져 있습니다,,

바람에 날리며 전해져오는
당신의 향기가
가슴을 먹먹하게만 합니다,,

후회할 일들만 가득 만들어 놓은
나의 사랑은

지금도 당신을 찾아
떠나는 나그네인걸요,,,

지금쯤 대천 바닷가는
당신과 나의 추억을 간직하며
기다림으로 대신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곳곳에 뿌려놓은 당신의 향기는
그저 추억으로 묻어둬야하는 눈물인 겁니다,,


by 둥근소리~♡

아흑 오늘도 어찌어찌 지나갑니다,,
글방이 분위기가 좋아져
탱이는 기분이 절로 좋답니다,,,,
언제까지나 쭈욱 이어져 갔으면 좋겠습니다,,
 함박눈이 내립니다,,
포근하다,,,,막 이런 생각이 드네요,,
사람이 지치니 아무 생각도 안듭니다,,
폐인이 되어가진 않겠죠,,,
지금쯤이면 편안한 시간 보내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겠죠,,,
살이쪄 막 발목이 아픕니다,,ㅋㅋ
글도 처지고 안부글도 처지고
이럼 안되는데..ㅎㅎㅎ
이젠 다들 아시죠?
탱이 꿈꾸면 돼지꿈입니다,,

사랑합니다,,,,,,,

좋은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