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아름다운 편지입니다
/초아 민미경
젖은 바람이 지나간 자리엔
소망을 배운 파아란 웃음
꽃 무지개 마음엔 별 꽃망울 집니다.
내 마음의 아름다운 풍경이 되어주신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날마다 당신으로
가득 차오르는 기쁨입니다.
나는 내가 아닌 당신이 돼버렸고
소유하지 않는 아름다운 사랑
별꽃이 되어 당신과
즐거운 사랑하고 있습니다.
작은 관심으로 시작된 사랑
당신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겐 누릴
부와 명예 세상 적으로
내세울 건 없지만
우리는 감사함을 알고 있고
소박한 꿈과 비젼 있습니다.
사랑과 그리움엔 이유가 없듯이
때론 바람이 되고 싶을 때
당신과 나 서로의 아름다운 편지
신뢰함으로 지치지 않는 배경이 되어 주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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