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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의 풍경이 되고 싶어요 ~ *

지하철 47 2011. 12. 9. 06:59

* ~ 그대의 풍경이 되고 싶어요 ~ *[펌]

고요히 떠오르는
밤하늘의 달빛처럼
그대가슴을 은은히 비춰줄께요

아름다운 산사의
청아한 풍경소리처럼
맑은 영혼으로 노래부를께요

비록 미약하고 힘없는 존재지만
그대에게 작은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나로인해 그대의 삶이 행복하면 바랄것이 없습니다.

혹시 그대 아세요...
그대를 생각하면  가끔 눈물을 글썽여요

한자락 바람앞의 갈대꽃처럼
잠시 흔들리는 마음이라 생각할까봐
무엇인가 바라는 욕심이라 생각할까봐
혼자이길 바라는 이기적인 사랑이라 생각할까봐

그댈 사랑하는 제마음을
그대가 그렇게 생각할까봐
아파하며 눌물 흘릴때도 있답니다.

차마 " 그대를 사랑합니다" 소리내지 못하지만
기쁠때나 슬플때나 힘들고 아플때나
그대곁에서 영원토록 함께하는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그대의 풍경이 되고 싶어요


2011년 12월 4일
사랑하는 그대에게

오늘부터 2박3일동안 촌사람 서울구경 갑니다

우리 불방님들 제 없는 사이에 집좀 잘 지켜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서울 다녀 와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