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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지하철 47 2013. 4. 7. 19:58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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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새 모든 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 있는 그 말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미움이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사랑하는 불방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4월 8일부터 일주일간 동남아 순방을 가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4월 14일까지 잠시 불방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주인없는 빈집이라도 잘 지켜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다녀 와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울 사랑하는 불방님들 다녀 올때까지 편히들 계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